메시 효과 – 인터마이애미의 인기

메시 효과는 그가 인터 마이애미에 공식적으로 입단한 지 2개월도 안 되어 이미 전개되고 있다. WSJ가 인용한 구독 분석 전문업체인 Antenna에 따르면, 메시가 팀에 출전한 날에는 메이저리그 축구 시즌 구독 패스의 매일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고 한다. 예로 7월 21일, 메시가 데뷔전을 치렀을 때 약 11만 명의 미국 팬들이 Apple의 메이저리그 중계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그는 지금까지 11경기에서 11골 8어시스트와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그  외에서도 빛을 발한다. 메시의 핑크색 저지는 Fanatics에서 모든 스포츠와 관련된 옷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이 되었고, 마이애미 티켓의 재판매 가격은 1000% 이상 치솟았으며, 클럽에 대한 구글 검색 관심도 또한 일정하게 상승하고 있다.

메시는 또한 클럽의 소셜 미디어 활동에 대단한 기여를 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그의 도움으로 마이애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MLS, NFL, NHL, MLB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게 되었다. 메시의 입단 결정이 발표되자마자 클럽의 팔로워 수는 거의 750만 명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1380만 명 이상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팬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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